한의학에서는 '피부와 털은 폐에 속한다(皮毛屬肺)' 라고 하였으며
폐는 피부와 털을 주관하고, 나쁜기운이 폐에 있을 때 피부통증을 일으킨다고 하였습니다.
병변의 색이 청색이면 통증이 있고 흑색이면 마비증이 있으며,
황적색은 열이고 하얀색은 차가워서 나타나며,
다섯 가지의 색이 다 보이면 차갑고 열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피부질환에서 많이 나타나는 요인은 풍(風), 습(濕), 열(裂), 충(蟲),
독(毒)이 있지만 대부분 열(熱)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환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