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두드러기란?



두드러기는 팽진을 특징으로 하는 피부질환으로 한방에서는 
'은진'이나 '담마진' 이란 용어로 표현됩니다.

두드러기

원인

· 원인은 풍(風), 습(濕), 열(熱)이 피부에 침입하거나 혹은  위, 장에 열이 울체되고 다시 풍사(風邪)의 침입을 받아 피부에 울체되어 발생하며 몇 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풍열형(風熱)


한방에서는 여드름의 대표적 원인으로 꼽고 있으며, 열이 많아서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각자 사람마다 풍열이 생기는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한의사의 적절한 진단과 처치가 필요합니다.

풍한형(風寒)


두드러기 색이 흰 편이며 찬바람을 

쏘이거나 차게하면 심해지고 따듯하게하면 증상이 감소하는 특징이 있고 겨울철에 빈발합니다.

위장습열형(胃腸濕熱)


피부 발진 시 복통이 있거나 대변이 불규칙하며, 심한 경우에는 오심, 

구토가 나타나고 식중독 또는 과식 후에 심해집니다.


기혈양허형(氣血兩虛)


수개월 또는 수년 동안 반복해서 

나타나며 피로나 정신적인 긴장 후에 심해집니다.

충임맥부조형(沖任脈不調)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을 하기 수 일 전부터 나타나며 월경이 지나면 서서히 감퇴하거나 없어지며 다음 월경 시 재발합니다.

5. 기타


수개월 또는 수년 동안 반복해서 

나타나며 피로나 정신적인 긴장 후에 심해집니다.

두드러기의 증상


한의학에서는 원인을 심화(心火)가 성하거나 비위에 습열(濕熱)을 받는 등 외부의 나쁜 기운이 들어와서 발생하였다하여 


화를 풀어주고, 습기를 없애주며, 풍을 없애고 피를 돕고 맑게하는 방법으로 내적인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여 그 체질에 맞는


약물투여를 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치료합니다. 더불어 경락학상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주는 침구요법을 통해 치료합니다.


많은 경우가 단순한 증상의 개선 자체가 원래의 체질적 불균형을 조절해 주는 방법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체질개선이 이루어집니다.


체질개선이란 말은 특정질환이나 특정증상을 쉽게 보이던 것을 어느정도 이겨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는 말입니다.